다가구 경매 들어가기 전에 꼭 봐야하는 거
부동산퀸2026. 3. 21.조회 0
나 다가구로 건물주 됐다고 자기소개에 써놨는데 사실 그 과정이 순탄했던건 아니거든 ㅎㅎ 그래서 다가구 경매 들어가려는 분들한테 하나만 진짜 말해주고 싶은게 있음.
다가구는 무조건 임차인 현황을 직접 파악해야된다. 현황조사서에 나와있는 세입자 수랑 실제 살고있는 세입자 수가 다른 경우가 진짜 많음. 내가 2023년에 인천 부평 쪽 다가구 낙찰받았을때 현황조사서에는 5세대 거주로 돼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7세대가 살고있더라고. 미등록 세입자가 2세대나 있었음.
이게 왜 중요하냐면 명도 비용이 완전히 달라지니까. 나는 그때 명도비를 세대당 300만원 정도로 잡았었는데 결국 총 명도비가 예상보다 600만원이나 더 들었다. 수익률 계산 다 틀어지는거지.
그리고 하나 더. 다가구는 1층 상가가 끼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상가 임차인은 주거 임차인보다 명도가 10배는 어려움. 영업보상 문제까지 엮이면 1년 넘게 끌리는 경우도 봤고. 그래서 나는 이제 1층 상가 끼어있는 다가구는 아예 안봄.